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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취임 후 첫 읍면 순방 - 군민 하나되기 위한 공감 소통 행보에 나서
  • 기사등록 2018-08-21 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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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민선 7기 변화와 혁신의 새 출발을 위한 군민 하나되기의 일환으로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을 실시 중이다.

 

송귀근 군수와 군민과의 열린대화(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순방은 군정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살피고 허심탄회한 대화로 지방선거 분위기로 야기된 갈등․반목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 됐다.

 

읍면순방에서는 평소 군수를 만나기 힘든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초청해 의전과 격식을 과감히 탈피하는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에 초점을 맞춰 지역별 현안을 이해 당사자인 주민들과 함께 대화로 풀어나가게 된다.

 


순방 2일차인 21일에 열린 금산면과 도양읍 순방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군수의 주재 하에 주민이 자연스럽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서 좋았고, 군수가 주민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모두 들어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군정이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새삼 실감했다” 고 말했다.

 

이 같은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금산면과 도양읍에서는 참석한 군민들로부터 다양한 애로와 건의사항들이 제시되었고, 송 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일괄 수렴한 다음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막힘없이 명쾌하게 답변을 해 나갔다.

 


이 날 대화를 주재한 송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주민 참여 행정의 실현과 행정 혁신을 통한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공정하고 투명한 소통행정을 위해 군민 하나되기 운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예산 낭비 없는 지역별 균형 개발과 각종 공사 및 보조사업의 지역과 개인차별 없애기, 공직자의 청렴과 친절도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민선 7기 송귀근 군수 취임 후 군정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권위주의 배격과 민주적 의견 수렴의 군정 모토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또한, 이후 개최되는 군민 하나되기 운동 선포식과 제44회 군민의 날 행사 등 군민 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20일 봉래면과 동일면을 시작으로 한 읍면순방은 오는 29일까지 16개 읍․면의 순방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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