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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 당부 - -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책 홍보
  • 기사등록 2018-08-21 2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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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 북상으로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6년 만에 우리나라 육지부를 관통할 것으로 예방되는 솔릭은 고수온 해역을 이동하면서 열에너지를 공급받아 45m/sec 강풍과 400mm 이상의 집중호우를 동반한 중형급 태풍으로 적지 않은 피해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고흥소방서에서는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비상상황관리체계를 구축 및 각종 수방장비 점검 등으로 태풍 솔릭에 대비하고 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저지대·상습침수지역·붕괴우려 노후주택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각 가정마다 하수구·배수구를 점검하여 막힌 곳이 없는지 확인하도록 하고,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 등 강력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여야 하며, TV나 라디오 뉴스를 청취하여 위험 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삼가도록 한다.
 
구천회 고흥소방서장은 “태풍 솔릭에 대비해 야영장 및 관내 상습침수지역, 붕괴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유사시 전 소방력을 동원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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