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농업기술센터는 군민을 대상으로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보급하여 올바른 식생활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전통 사찰음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남도음식연구회 명인 천수봉 강사가 9. 4 ~ 9. 20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게 되는데 향토자원과 맛 자원을 연계‧발굴해 모두를 이롭게 하는 웰빙 사찰음식을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요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생 모집은 8월24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chk4327@korea.kr)도 가능하다.
군은 이에 앞서, 올 상반기에는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기초 전통주 제조반’을 운영해 전통 가양주 문화를 습득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전통음식 발굴의 지속적인 교육으로 고흥의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향토음식 자원 발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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