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데이 캠프는 가족과의 유대감 증진 및 관계변화를 통한 가족애 형성을 위하여 기획이 되었으며, 2013년도부터 6년간 매년 진행이 되고 있는 인기 만점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사랑한데이는 장성관내 10가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캠프에는 가족 관계향상 및 가족 간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가족 요리대결과 가족당 배정된 글램핑에서 가족 모두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야외 바베큐요리 즐기기, 부부 심리극장, 가족 오감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에게 집중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들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알찬 캠프 였다.

특히, 가족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부관계를 되돌아보고, 부부의 건강한 모습이 자녀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부부심리극장에 무게를 두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평소에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이 되어 기쁘고 가족애를 다지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덕진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을 거라 생각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건강한 가정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통합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이 되고 있으며,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인성함양, 품성계발에 도움을 주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