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민건강보험공단 고흥보성지사(지사장 김종선)는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점시책에 대한 집중홍보에 나섰다.
건보 고흥보성지사는 지난 7일 보성 향토시장에서 열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레드써클 캠페인에 참여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홍보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안내, 금연치료 지원 사업 홍보, 건강검진 수검 독려, 청렴실천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의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통한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올해 1월부터 본인부담상한액이 인하돼 소득하위 50% 계층에 대한 의료비 상한액이 인하되며 여성 난임시술에 대한 본인부담률 30%로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상복부(간, 담도, 담낭, 비장, 췌장) 초음파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며, 7월부터 임플란트·틀니에 대하여 만 65세 이상이면 본인부담률이 기존 50%에서 30%로 인하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흥보성지사는 이러한 새로운 정책에 대해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나로 우주센터를 방문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종선 지사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안내, 금연치료 지원 사업 등 공단 현안 홍보와 더불어 “업무처리 기준이나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금품반환 제도 시행으로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며 청렴과 윤리의식, 공익신고자보호 등이 생활화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클린공단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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