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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시행유예 비정규직법 수용불가"
  • 기사등록 2009-06-26 1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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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과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야 3당 간사와 양대 노총 위원장이 참석하는 `5인 연석회의'가 정치권의 정략적 태도로 인해 법시행유예를 위한 통과의례 절차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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