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오승열 서재주 연출/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히든시퀀스 제작)는 18일(화) 방송된 12회에서 오지나(안서현 분)가 병실에 누워있는 서로빈(김사무엘 분)을 향해 “언제부터 네가 이렇게 소중한 존재가 되었을까”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그려져 설렘 모드를 자극시켰다.
로빈과 자전거를 타고 댄스 수업을 함께 한 것은 물론 시골에서 그와 포옹했던 추억을 떠올리는 등 로빈을 향해 점점 커져가는 속마음을 깨닫게 된 것.
눈을 뜬 로빈은 지나가 마실 것을 가져오겠다고 일어나려 하자 그녀의 손목을 붙잡은 채 애절한 눈빛으로 “가지마”라고 말해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병문안 온 친구들이 소란스럽게 하자 지나는 친구들을 밖으로 내쫓으려 했고 이에 정보라(박서연 분)가 “네가 로빈 여친이라도 돼?”라고 농담을 던지는 등 당황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로빈이 아프니까 지나의 마음이 어쩐지 알게 되었네. 예상적중~ 어남엘이지”, “순정만화같이 로빈-지나 예쁘네요. 엔딩 너무 설렜어요”, “다음화에 로빈-지나 서로 마음 확인하면 좋겠다”, “오늘 심쿵하더라~ 순정만화 보는 듯 했어. 그 나이에 느낄 수 있는 풋풋한 사랑이 아름답게 보인다”, “10대 아이들에게 있을법한 이야기라서 매회 집중하게 하는 드라마”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다음주 추석 연휴로 인해 휴방하고 10/1(월) 오후 8시부터 다시 정상 방송된다.
올해 1월 개국한 오락전문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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