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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생령’ 이지아 정체 파악! - 일당백 수사팀 VS 역대급 악귀, 추격전 막 올랐다!
  • 기사등록 2018-09-20 09: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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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캡쳐

[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이 ‘생령’ 이지아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이지아의 병실을 급습했다. 하지만 이들이 찾은 병실에는 선우혜가 아닌 젼혀 다른 사람이 누워있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 9,10회에서는 선우혜(이지아 분)의 정체가 생령이라는 것을 알아낸 이다일(최다니엘 분)-정여울(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다일-정여울을 비롯한 ‘어퓨굿맨’ 수사팀이 역대급 악귀 선우혜를  턱 밑까지 추격해 긴장감을 높였다.

 

선우혜의 위협을 받은 이다일은 귀신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 알기 위해 전직 무당 현직 부검의 길채원(이주영 분)을 찾았다.

 

한편 선우혜는 한소장(김원해 분)에게 접근해 이다일을 압박했다. 한소장은 12살의 선우혜를 처음 발견한 경찰의 연락을 받고 그를 따라 폐병원으로 갔다. 그 곳에서 한소장은 선우혜가 보여준 환각에 “난 정말 죽길 바란 적 없어. 당신이 고통받지 않길 바란 거야”라고 중얼대며 목을 매달았다.

 

이다일과 정여울은 백다혜(박주희 분)가 준 의료 기록을 통해 선우혜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아버지와 동생이 죽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12살의 선우혜가 퇴원하던 날 병원 옥상에서 투신했고 코마 상태에 빠졌던 것. 또한 선우혜와 관련된 사건들이 소포구 내에서만 일어난 것과 새벽 1시마다 사라지는 것으로 말미암아 선우혜가 몸을 벗어날 수 없는 생령임을 알아챘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일-정여울-한소장-박정대-길채원으로 이루어진 ‘어퓨굿맨’ 수사팀이 역대급 막강 악귀인 선우혜에 맞서기 시작해 흥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귀신 탐정, 열혈 조수, 마당발, 형사, 무당 부검의로 이루어진 ‘어퓨굿맨’ 수사팀은 각자의 능력을 이용해 함께 선우혜의 정체를 밝히고, 선우혜의 병실을 급습했다.

 

또한 귀신 세계의 룰이 공개되면서 극에 대한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중 선우혜는 악귀로 변하는  대가 속에도 힘을 사용하고 있음이 밝혀져 소름을 돋게 했다. 이에 선우혜에 비해 아직 미약한 이다일도 대가를 치루며 힘을 갖을지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이에 ‘오늘의 탐정’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의 탐정’은 무서운데 자꾸 보게 됨. 내일이 기다려짐”, “혜를 막는 건 다일이 뿐인 걸까요? 해피 엔딩이길 바라는데..”, “이지아 진짜 귀신 같아 뭔가 신비스럽고 음산하면서 창백한 이미지에 역할 딱임 무서워요”, “와 오늘 진짜 꿀잼이네 부검의와 형사까지 가담하니까 진짜 재밌다 이제 본격적으로 선우혜 때려잡자”, “드디어 오탐 어벤저스 완성! 오늘도 전개 빨라서 좋다”, “중간광고가 있어서 다행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네”, “최다니엘 핏줄 무엇?”, “최다니엘도 안 죽고 코마상태일 것 같음 이지아처럼 영혼만 빠져 나온 듯”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 이다일과 열혈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로, 오늘 밤 10시 KBS2에서 11,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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