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곡성, 함께하는 전통지물공예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담다. - 추석맞이 기념 릴레이 교육기부 봉사활동 전개
  • 기사등록 2018-09-23 10:31:4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 ‘행복 플러스 아이’ 교무행정사 연구동아리 회원들은 바울요양원으로 ‘함께하는 전통지물공예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담다’  주제로 추석맞이 기념 릴레이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릴레이 교육기부 봉사활동은 전통지물공예가(김리완, 김희숙) 교육기부로 지난 5월 25일에 배웠던 손거울 생활용품 만들기를 바울요양원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함께 2인 1조가 한 팀이 되어 백골에 풀칠을 하고 한지를 붙이면서 일상을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 할아버지는 “난생 처음 해 보는 거라 어려웠지만 선생님이랑 같이 해서 만들 수 있었다.”고 했으며 할머니는 “옛날에 방문 창호지를 바르던 추억이 생각나고 재미있었다.” 소감을 말했다.

바울요양원 민경진 사무장은 “어르신들은 손으로 체험하는 게 침해예방에도 좋은데 이번에 온 봉사활동은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손으로 체험해보고 여럿이 같이 도와서 작품을 만들어 주어 다른 봉사활동보다 특별한 체험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희숙 회장은 “효에 고장 곡성에서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체득하면서 핵심역량 함양하고 나눔 실천을 전파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370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