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유자 가공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 관내 유자가공업체 20여명 참여
  • 기사등록 2018-10-01 20:47:0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8일 고흥분청박물관에서 고흥유자제품 품질고급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송재철 대표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송재철 유자가공협회 대표를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유자 생산 수급전망 ‣유자 가공에 따른 부산물 및 오폐수 처리 방안 ‣고품질 유자제품 생산 국내외 유통 확대방안 등을 협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 가공업체들은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소비패턴의 다양화로 편이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품질고급화와 다양한 형태의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서는 기술 및 정보지원 체계 구축과 행정적 지원이 뒤따라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유자차 가공생산공장(이하사진/강계주 자료)

 
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흥유자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은 FTA사업, 지리적 표시, 각종 공모사업 유치 등 유자 생산자 농가와 가공업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행정과 가공업체가 협력해 시장 확대를 이룩한다면, 건강기능식품으로 고흥 유자가 세계 일류 식품으로 정착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유자차 가공상품 자료사진

한편, 고흥 특산물인 유자는 일반 가공식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향기와 상큼한 산미가 있어, 유자차 등 음료로 이용하거나 술· 김치·음식 등에 식재료로 쓰이고, 감기 등에 민간요법으로도 활용돼 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374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jQuery)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