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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트2’, 안서현X김사무엘,열일곱 첫사랑 ‘오늘부터 1일’! - 형 지민혁과 3주 뒤 미국으로 떠날까?
  • 기사등록 2018-10-03 09: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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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복수노트2’

[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복수노트2’ 안서현-김사무엘이 달빛 아래에서 서로에 대한 첫사랑을 로맨틱하게 고백했다. 마침내 ‘어남엘’을 이룬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심쿵지수를 무한대로 고조시켰다.

 

또한 김사무엘-지민혁이 친형제가 아닌 이복형제라는 사실이 공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연 부모님의 부름에 의해 미국으로 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2일(화) 방송된 XtvN ‘복수노트2’(오승열 서재주 연출/한상임 김종선 심미선 극본/히든시퀀스 제작) 14회는 서로를 향한 ‘썸’을 끝내고 진실된 마음을 고백하는 지나(안서현 분)-로빈(김사무엘 분)의 모습이 ‘첫사랑 종합선물세트’처럼 펼쳐져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나-로빈은 미남(신준항 분)-보라(박서연 분)-록희(이지현 분)와 함께 간 볼링장에서 아이들 몰래 따로 떨어져 둘만의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로빈은 볼링에 서투른 지나의 팔을 붙잡고 자상하게 가르쳐줬고 “예쁘다”는 말과 함께 앞서 전하지 못한 팔찌를 그녀의 손목에 직접 걸어주는 등 지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 같은 모습에 친구들 또한 “분홍분홍 간질간질”하다며 두 사람의 핑크빛 마음을 눈치채는 모습을 그렸다.

 

이후 로빈은 학교 쉬는 시간에도 지나의 손을 잡고 당당히 복도를 활보했고, 지나는 그런 로빈을 향해 영락없이 사랑에 빠진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안방 1열에 앉은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제 막 열일곱 첫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이 로빈의 미국행으로 어떤 위기를 맞이할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 놓은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지나에게 위기를 예고해주던 ‘복수노트’ 앱이 돌발적으로 깜빡이는 상황이 발생해 어떤 사건을 예고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방송 후 각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서는 “지나-로빈 서로 바라보는 눈빛만으로도 심쿵. 반짝반짝 별처럼”, “지나-로빈 고백 장면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듯. 정말 어색함 없이 너무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웠다”, “오늘 서로빈 달달연기 심쿵사할 뻔”, “헐 로빈-제이 친형제가 아니라니”, “로빈 눈빛으로 연기 다하네. 선한 눈빛에 웃을 때 짱귀 순딩”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개국한 오락전문채널 XtvN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tvN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작 역량에 기반해 15세~39세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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