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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덕진면 용산리 일원의 영암천내 하천유로를 정비하고 유휴지에 대해 대대적으로 꽃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영암천내에 9천만원을 투입해 길이 1.6km, 폭 30m에 대해 유로정비사업과 갈대를 제거한 후 흙 정리 작업을 실시하여 유수흐름을 원활히 하는 등 하도 정비사업을 시행하였고 본 사업으로 인해 우기 시 풍수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유로정비에 따른 유휴토지 61만㎡ 대하여 유수흐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선진지 견학 및 전문가와 협의해 추후 유채꽃, 메밀 등 다양한 꽃식물과 소득 작목을 식재할 계획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안락한 휴식처 제공은 물론 군민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