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트2’ 측은 최근 촬영을 종료한 주연 배우들의 소감을 전했다. 안서현은 “‘복수노트2’를 촬영하면서 함께 했던 22명의 언니-오빠들과 즐겁게 또 열심히 촬영하면서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감독님-작가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극 중 지나가 사용하는 ‘‘복수노트’ 어플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자주해본다며 10대다운 상상력을 밝힌 안서현은 “저는 대통령님께 드리거나 정의 구현하는데 사용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나가 ‘복수노트’ 어플을 마지막으로 사용하는 날까지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복수노트2’ 마지막까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주연답게 당부를 잊지 않았다.
극 중 ‘로빈’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 김사무엘은 “‘복수노트2’ 촬영 기간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무엘은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연기였고 로빈이란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신기했다”며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지만 로빈을 연기하는 모든 순간이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벅찬 감격을 밝혔다. 김사무엘은 “촬영 기간 동안 함께 해준 감독님-스태프들-동료들은 물론 드라마를 위해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스태프 챙기기를 잊지 않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사무엘은 바쁜 일정 가운데 ‘복수노트2’로 첫 연기 도전까지 성공적으로 해냈다. 반항기 속에 귀여운 모습을 숨기고 있는 로빈 역할을 맞춤옷처럼 소화, 안서현의 첫사랑 후보인 동시에 ‘복수노트’ 앱 마스터 후보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냈다.
XtvN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복수노트2’는 매주 월화 저녁 8시 방송되며 10대들의 뜨거운 공감대를 확보했다. ‘복수노트2’는 오는 10월 9일(화) 16회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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