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양만권도시통합 81.6% 찬성, 정원박람회 91.8%가 긍정적 - 노관규 순천시장에 대한 시정운영평가에서는 83.7% 호평
  • 기사등록 2009-06-29 21:42:05
기사수정
최근 정치권과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관련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광양만권도시통합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결과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순천시는 민선4기중 잔여 1년을 앞두고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시정을 보다 더 안정적이고 발전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최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광양만권도시통합」과 시의 가장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계획 등에 대하여 지난 6월 20일 순천시민 성인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전문여론조사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하여 여론조사결과

광양만권 도시 통합에 대한 견해에서 반대(12.1%)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81.6%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86.1%가 인식하고 있었으며 박람회 개최에 있어 9월에 있을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국제 승인 가능성에 대해 74.9%가 낙관적으로 평가했고

특히 박람회 개최 후 도시 위상제고에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서는 무려 91.8%가 긍정적으로 전망했으며 도시발전과 경쟁력 향상 여부에서는 86.8%가,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서는 79.7%가 각각 긍정적으로 답변해 박람회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매우 높음을 보여주었고 박람회 개최시 손익 전망에 대해서는 흑자 전망이 47.8%로 적자전망(36.2%)보다 11.6%가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의 참여 의사 질문에서는 55.5%인 절반이상이 참여하겠다고 응답했고 참여분야로 자원봉사(50.0%), 홍보활동(31.3%) 순으로 나타났다.

또 시정운영 목표 및 주요 시책에 대한 인지도에서 지난 1월 같은 기관에서 조사하여 나왔던 수치보다 24.1%가 상승한 90.4%가 알고 있다라고 답했고 시정운영 평가에서는 78.0%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시 전략목표인 “대한민국생태수도순천”에 대한 성과 평가에서는 85.8%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노관규 순천시장에 대한 시정운영평가에서는 83.7%가 잘하고 있다라고 평가하여 이는 역대 찾아 볼수 없는 경이로운 수치이며 취임 초기인 ‘07년에 70.3%, ’09년 1월 82.0%와 비교할 때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시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이 평가되었던 주요 요인으로 그 동안 순천시에서 펼쳐온 정책들에 대해 깨끗한 시정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정확한 미래를 내다보고 일관되게 추진한 결과라고 풀이된다.

그러나 민선4기 잔여 임기동안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30.9%)가 가장 높게 나타나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적 가치창출과 동시에 경제적 가치 창출로 이어 질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교훈으로 남겼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들의 여론을 존중하고 시민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모든 열정을 쏟아 자랑스러운 시민들과 함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여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을 넘어 세계에 우뚝선 생태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37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