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임경칠)는 15일 도서지역인 득량도(도양읍)를 방문해 도서지킴이들과 공동체치안 좌담회를 개최했다.

임경칠 서장(중앙)과 서한선 녹동파출소장(오른쪽)이 주민과 함께 치안 순찰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도서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이장은 “경찰관과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해 도서지킴이로서 도서치안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경찰관의 도서치안 활동에 환영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경칠 서장(왼쪽 2번째)이 마을주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고흥경찰서 관계자는 “도서지킴이들과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 등 섬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섬 조성을 위해서 매월 1회 이상 유인도서를 순회하는 등 섬지역 치안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