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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면, 전천후 복지회관 준공 - 현대식 다목적기능 복지회관, 두레와 품앗이 역할 기대
  • 기사등록 2007-12-05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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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인 고니 도래지로 유명한 강진군 칠량면 구로마을에 다목적 기능을 갖춘 현대식 복지회관이 준공되어 주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칠량면은 5일 마을출신 향우들을 비롯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량면 구로마을 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7월에 착공한 구로마을 복지회관은 총부지 1,612㎡, 연건평 231㎡으로 총사업비는 1억2천만 원(군지원금 1억 원, 마을자체부담금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준공되었다.

이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을 갖고 각설이 공연과 주민화합 한마당 풍물놀이로 복지회관 준공을 자축했다.

복지회관은 주민들의 대소사를 비롯한 마을 축제, 주민들의 쉼터와 두레와 품앗이 역할을 하는 전천후 주민복지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두(60) 구로마을이장은 “마을 주민의 화합과 단결로 복지회관을 신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마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잘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열 칠량면장은 이날 축사에서 “칠량면에서는 최초로 다목적 기능의 복지회관이 신축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하고 “다른 마을에도 다목적 기능 회관을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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