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08년부터 시인 ‘이석’씨와 함께 성인장애인 및 그 가족들이 모여 글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시작된 시동인 “ 사람 ” 이 그동안의 작품들을 모아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2009년 시화전은오는 7월 1일(수)부터 7월 4일(토)까지 원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시동인 “사람” 의 우리의 일상과 내면을 표현한 작품 12점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원주지부(이하 원주민예총)의 작품 8점 등 총 20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7월 1일 오후에는 시낭송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복지관내 전시회를 시작으로 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과 작품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지역사회내의 순회전시를 예정중이며, 이번 시화전은 ‘ 우리들의 소통’을 넘어선 세상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첫 걸음으로 앞으로의 횡보가 기대된다.
문의 : 원주시 사회복지과(033-737-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