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경찰서(서장 서정순)에서는 10. 18(목) 향토기업 ㈜골드클래스 박상균대표이사 등 임원진은 보성군청 교통·안전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보성경찰서를 방문 본격적 수확철을 대비하여, 관내 고령운전자들의 이동수단인 사발이·이륜차·전동차 등 운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목적으로 시인성 확보를 위한 형광조끼를 제작 전달식을 개최했다.

 

박상균 대표이사는 노인인구가 많은 보성군의 주 이동수단인 사발이·이륜차·전동차의 이동이 활발한 시기에 시인성이 좋은 형광조끼를 제작 전달하게 되었다며 경찰의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순 서장은, 형광조끼는 수확철로 들어서면서 야간까지 농사일로 바쁜 주민들과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위험성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달받은 형광조끼는 관내 저소득층 고령주민 및 이륜차 등 운전자에게 우선 지급토록 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군청 등 모든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을 통한 안전하고 편안한 보성군이 되도록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