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종득 시장 취임 3주년 성과 - 결초보은 3년, ‘풍요롭고 살기 좋은 목포’ 건설 매진
  • 기사등록 2009-07-01 15:56:03
기사수정
 
민선4기 정종득 목포시장 취임 3주년 성과를 살펴보는 기자회견이 7월 1일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목포를 서남권의 중핵도시로, 환황해권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결과를 주요 10대 성과로 발표했다.

정시장은 무엇보다도 전국 최초로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 특별법’제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정부, 국회, 경제계 등을 다니며 지역발전의 법적 토대를 마련한 일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지난 3년간 4천 5백 34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목포 도시기반과 경제체질을 바꿔 놓을 목포대교 건설사업, 삼학도 복원화사업,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사업, 북항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구) 중앙공설시장 주상복합 건물 신축사업, 대성지구 공동주택개발사업, 서산․온금지구 뉴타운 건설사업, 북항 수산물 음식전문단지 조성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목포 미래성장을 선도할 4대 핵심사업인 조선,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고기능성 식품산업 육성도 각종 R&D 센터를 유치하는 등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포항을 5대 항만으로 특화․개발하고, 해양레저산업을 5대 관광거점별 육성사업과 연계해 목포를 해양․레저 관광사업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더불어 정부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목포를 비롯한 서남권을 인구 100만의 광역도시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자족적 중핵도시의 초석을 놓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정시장은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뜻을 모아 ‘2020 목포비전’과 ‘도시 재창조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동북아의 관문으로서 광역 경제권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전력을 다하여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풍요롭고 살기 좋은 목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386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