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용철)은 2007년 12월 6일(목) 오후2시에 나주시 남평읍 소재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제4회 영산강․섬진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맞춤형 워크숍」을 개최하여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기로 하였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영산강․섬진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현재 광주광역시 등 6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8월부터는 영산강․섬진강수계 전지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관계기관 등에서 업무추진시 발생될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워크숍에는 환경부를 비롯하여 영산강유역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지방자치단체, 환경영향평가대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게 되는데 관련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08년 오염총량관리제 전면시행에 따른 향후대책 및 제2단계 오염총량관리제도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앞으로도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토론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및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영산강․섬진강수계의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조기에 정착하여 지역개발과 환경보전이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