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중신, 이하‘전남 농관원’이라 한다.)은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생활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의 맞춤형 홍보를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하여 소비자의 원산지표시 인지도 제고를 통한 사회적 감시기능이 활성화되고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를 방지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먼저 설·추석 명절 및 행락철시에 귀성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지역특산물 판매장에서 외국산 농식품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할 개연성이 우려되어, 사전 원산지표시 부정유통방지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해 광주·전남지역 관내 17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원산지표시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였고,
또한, 광주·전남지역 소비자 및 원산지표시 대상업체 등에게 농식품부정유통방지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 광주시 하남산업단지 입구 대형 산업안전전광판을 활용, 원산지표시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생활 속 공익광고〔식품류(주류)〕를 이용하여 지난 9월 1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광주지역 □□□탁주* 및 ○○탁주*에서 제조하여 판매중인 탁주병 전면 라벨지를 활용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제 홍보**실시로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 농관원은 앞으로도 소비자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생활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농식품 원산지표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소비자들에게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울 때는 농식품 부정유통* 신고전화 1588-8112번이나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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