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29일 송귀근 군수가 2018년 제2회 추경예산안 삭감에 따른 분쟁을 일단락 짓기 위한 “군민 화합과 소통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 했다.
송귀근 군수는 “군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군 의회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고흥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상호 발전적인 협력 파트너십을 형성해 나가고 추경예산에서 삭감된 사업들은 각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군민들이 꼭 필요한 숙원사업인 만큼 군의회와 소통하고 합심해 이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고흥군의회의 대 군민 성명발표에 이어 나온 송귀근 군수의 성명 발표로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과 관련된 분란들이 일단락 됐으나 이제부터 군민행복과 군 발전을 위한 군과 의회의 향후 행보에 대해 군민들의 감시의 눈길이 더욱 날카로워 질 전망이다.
《송귀근 군수 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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