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비봉마리나요트팀과 요트팀그라제는 보성군 요트 ‘보성호’를 타고 11월7일부터 11월11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제12회 이순신장군배 국제 요트대회’에 출전한다.

 

보성군에서는 처음 출전하는 요트팀은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회 출전을 위하여 지난 봄부터 맹 훈련을 하여 왔다.

 

길이 36피트, 12인승인 ‘보성호’는 그동안 득량만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하여 군민 요트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왔으며 이번에 요트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이다.

 

일정은 11월2일 05:00시 마리나를 출항하여 11월3일 통영에 입항할 예정이며 요트 튜닝, 현지 적응 훈련, 안전 검사 등을 거쳐 11월7일부터 11일까지 경기에 출전한다. 총 항정은 250해리 이며 11월 중순경에 마리나로 복귀할 예정이다.

 

요트팀은 대회 기간중 많은 경험과 기술을 습득하여 보성군의 요트 활성화를 선도함은 물론 안전 항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좋은 날씨와 멋진 항해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