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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서장 김창식)는 지난 1일 제 63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여경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성서는 본서 근무자와 5개 지구대 및 파출소 근무자 등 10명의 여경이 근무하고 있으며 구석구석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은 물론, 각종 민원을 신속․친절․공정 처리로 여성의 인권보호 및 위상제고에 앞장 서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창식 서장은 여경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낀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개선해 나기기로 하는 한편, 여경들도 소수로서 조직에서 우대받는 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배려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나부터 먼저 솔선수범하여 여성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희생하는 정신으로 근무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