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어느날...
인터넷의 발달로 가보지 않아도 검색한번으로 모든것을 볼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눈으로 보는 것이 다가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사랑을 전하고 싶어 수로 왕비릉을 찾았다.
허황옥이 가야에 과연 어떻게 올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을 가져본다.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로는 본국에 있을때 부모님들께서 꿈에 상제를 보았는데 '가락국왕 수로는 하늘에서
내려보내 왕위에 오르게 하였으나, 아직 배필을 정하지 못햇으니 공주를 보내라'라고 하셔서 공주를 가락국으로 떠나게 하셨다는... 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함으로 사랑을 이룬 희대의 커플이다.
배를 타고 오다 , 수신이 노해 갈수 없게 되자 다시 돌아가 석탑을 배에 싣고 무사히 도착했다고 한다.
김수로왕이 알에서 태어났음을 우리는 익히 들어 알고 있다. 하늘이 맺어준게 아니라면 무얼까? 사람의 힘으로는 이룰수 없는 2000년전 최초의 국제결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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