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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쉬어가는 간이역’ 인기
  • 기사등록 2018-12-18 16: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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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 구)곡성역이 생겨 방문객들에게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최근 기차마을 전통시장 내에 곡성의 분위기를 느끼며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쉬어가는 간이역’을 마련했다. 

전통시장은 소상공인들이 밀집해 있어 지역의 문화와 정서가 잘 반영된 장소이자 서민경제활동의 지표가 되는 곳이다. 따라서 각 지자체마다 전통시장을 살리려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곡성군의 ‘쉬어가는 간이역’을 조성은 전통시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이 곡성의 문화와 정서를 느끼며 쉬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즐겁고 쾌적하게 쇼핑하는 것은 물론 체류시간을 높여 시장매출 상승도 의도하고 있다. 

 

특히 전남지식재산센터의 ‘전통시장 맞춤형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사업’에 참여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쉼터 조성과 함께 맞춤형 브랜드 이미지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섬진강 기차마을에 있는 구)곡성역의 모습으로 디자인한 ‘쉬어가는 간이역’은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마치 섬진강 기차마을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포토존으로 활용되면서 기차마을전통시장에 매력을 더하고 있다.

곡성군은 쉬어가는 간이역과 맞춤형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을 계기로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기차마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켜 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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