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과 협약을 체결한 안과는 보성읍 소재 보성밝은안과의원과 벌교읍 소재 벌교순천안과의원이다. 이 두 의원은 앞으로 백내장 조기 발견을 비롯하여 치료 및 사후관리 등 노인들의 실명 예방 및 일상생활 가능 시력 회복을 위한 수술비 지원 사업을 협력하는 등 노인들의 환한 세상 밝은 보성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지원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들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한 쪽 눈(眼)당 25만원으로 1인 최대 2안(眼)까지 지원된다.
이에 김철우 보성군수는 “백내장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함께한 지정 의료 기관이 앞으로 밝은 눈 환한 세상 보성을 만드는데 더 많은 일을 함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내장은 노인성 안질환의 대표적 질환이다. 수정체 혼탁 증상으로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며 노인의 70%에서 발병한다. 방치하면 실명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4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