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경찰서는 14일 오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66대 이화선 곡성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이 서장은 “산 좋고 물 좋은 곡성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서로 소통과 화합하여 군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으로 정성을 다 하는 곡성경찰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지난 87년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하여 전남청 정보통신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상하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부인 장혜은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