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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정일우-고아라-권율, ‘해치’ 통해 인생캐 경신 예고! - 2/11(월) 첫 방 ‘해치’가 기대되는 이유!
  • 기사등록 2019-02-01 10: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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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SBS ‘해치’ 정일우-고아라-권율이 시청자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설맞이 하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는 2월 11일(월) 첫 방송하는 SBS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왕이 되기까지,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과 함께 조선 최강 빌런(악당) 민진헌(이경영 분)에 맞서 펼치는 스펙터클 사극 어드벤처. ‘이산’ ‘동이’ ‘마의’ 등 사극 흥행불패신화 김이영 작가의 2019년 신작으로 조선 사헌부와 영조의 청년기를 본격적으로 담아  ‘믿고 보는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SBS ‘해치’

그런 가운데 ‘해치’ 측이 1일(금) 설 연휴를 앞두고 정일우-고아라-권율의 다채로운 손하트가 담긴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훈훈한 미소가 매력적인 모습. 극 중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의 위엄 있는 자태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엿보게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아라는 사과를 베어 문 듯한 손하트로 애교 가득한 설맞이 인사를 보내고 있다. 극 중 사헌부 다모로서 조선 걸크러시를 예고한 고아라는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장난기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는 권율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갓 테두리를 잡은 듯 재치만점 손하트를 선보이고 있는 권율의 능청 가득하고 유쾌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의 모습이 보는 이까지 미소 짓게 한다.  

 

사진 = SBS ‘해치’

정일우는 ‘해를 품은 달’ ‘야경꾼일지’를 통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사극 흥행보증수표’로 불리어 왔다. 그런 정일우가 지금껏 드라마에서는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청년 영조’를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 지 ‘정일우표 영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또한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부터 ‘미스 함무라비’에 이르기까지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사헌부 다모의 매력을 200% 발산할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권율은 드라마-영화를 넘나들며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과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과시해 왔기에, 권율이 그려낼 박문수의 모습 역시 기다려진다.

 

SBS ‘해치’ 제작진은 “긴 설 연휴가 지나면 ‘해치’가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고 말하고, “정일우-고아라-권율을 포함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볼거리 풍부한 명품 사극으로 시청자를 찾아 뵙기 위해 설에도 쉬지 않고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는 ‘복수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2월 1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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