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1일(월) 첫 방송하는 SBS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왕이 되기까지,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과 함께 조선 최강 빌런(악당) 민진헌(이경영 분)에 맞서 펼치는 스펙터클 사극 어드벤처. ‘이산’ ‘동이’ ‘마의’ 등 사극 흥행불패신화 김이영 작가의 2019년 신작으로 조선 사헌부와 영조의 청년기를 본격적으로 담아 ‘믿고 보는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고아라는 사과를 베어 문 듯한 손하트로 애교 가득한 설맞이 인사를 보내고 있다. 극 중 사헌부 다모로서 조선 걸크러시를 예고한 고아라는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장난기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는 권율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갓 테두리를 잡은 듯 재치만점 손하트를 선보이고 있는 권율의 능청 가득하고 유쾌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의 모습이 보는 이까지 미소 짓게 한다.
또한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부터 ‘미스 함무라비’에 이르기까지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사헌부 다모의 매력을 200% 발산할 것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권율은 드라마-영화를 넘나들며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과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을 과시해 왔기에, 권율이 그려낼 박문수의 모습 역시 기다려진다.
SBS ‘해치’ 제작진은 “긴 설 연휴가 지나면 ‘해치’가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고 말하고, “정일우-고아라-권율을 포함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볼거리 풍부한 명품 사극으로 시청자를 찾아 뵙기 위해 설에도 쉬지 않고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는 ‘복수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2월 1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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