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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언론에 자제 요청할 때가 아니라 대통령 사과할 때
  • 기사등록 2009-07-15 15: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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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현재로선 내각, 청와대 개편에 대한 어떤 계획도 없다’고 못 박았다.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도 정신을 못 차린 것 같다.

이번 사건은 이명박 정권의 오만과 독선, 아집 때문에 빚어진 일이다.

더욱이 청와대의 인사검증시스템은 아예 작동되지 않았고, 한나라당은 비리 여부는 따지지 않고 무조건 감싸고 드는 행태는 이명박 정권의 부도덕성이 어느 수준인지 짐작케 한다.

때문에 국민들이 이명박 정권에 국정쇄신, 인적쇄신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청와대가 해야할 일은 언론에 자제 요청을 하는 것이 아니다.

대통령의 사과와 전문성, 능력, 도덕성을 갖춘 인사를 발탁해 국정을 제대로 하겠다는 대국민 약속부터 하는 것이 순서다.

2009년 7월15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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