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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촌건강 장수마을‘은빛청춘 교실’운영 -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30회 운영 주민 호응 얻어
농촌노인들의 보람 …
  • 기사등록 2007-12-10 0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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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고령사회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촌노인의 보람 있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과역 내로, 두원 성리, 도화 발포마을 18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은빛청춘 교실을 총 30회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은빛청춘 교실 운영을 위해 초빙 강사로 장화정(생활체육협의회 강사), 기철향(스포츠댄스 강사), 정현화(송현꽃플라워 운영), 자체강사(생활지도사)의 강의로 어르신 생활체조(건강박수, 생활체조, 포크댄스), 스포츠댄스, 요가, 원예생활 체험의 과정 운영 등으로 노인들에게 유익하고 짜임새 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

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은 선진국보다 빠른 초고령사회의 진입으로 심각한 노인 부양문제와 노인들의 경제, 건강, 고독, 소외문제 해결을 위하여 한우사육, 취나물 가공 등 지역실정에 맞는 소득, 경제활동지원, 농작업 환경개선, 건강생활 프로그램 실천, 평생학습 사회활동 촉구 등 노년기 활동에 알맞은 생활환경 정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은빛청춘교실은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시니어 교양교육으로 활발한 뇌의 활동을 촉진하여 평생학습 및 사회활동을 하도록 유도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고령사회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촌노인의 보람 있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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