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석훈 여수어업정보통신국장은 통신국 주요 업무 및 고흥어업정보통신국 추진현황과 통신국에서 운영중인 VHF-DSC 시스템 및 SSB통신기 사용법 등을 소개하였다.
특히 2018년 12월에 구축된 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하여 출어선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체계를 설명하면서 통신국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올해 9월 고흥어업정보통신국이 개국예정임에 따라 직원 채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쏟았다.
이날 참석한 전남대학교 하진우 재학생은 “평소 강의를 통해 이론으로만 접했던 VHF통신기 등 주요 장비들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해상통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이번 계기로 통신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석훈 여수어업정보통신국장은 “앞으로도 학생 뿐만 아니라 여수 관내 기관 및 지역인들을 초청하여 꾸준히 통신국 알리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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