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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못남, 한우에서 삼계탕까지
  • 기사등록 2009-07-15 23: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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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희, “삼계탕 먹고 본격적인 멜로라인 구축”
- 엄정화, “이번엔 매니저들한테 끌려가지 않을게요”
- 결못남, 초복 삼계탕으로 사기 다져

한우에 이어 이번에는 삼계탕이다.

한창 촬영 중인 KBS 월화 미니시리즈 <결혼 못하는 남자>(이하 결못남)팀이 초복을 맞아 삼계탕 파티를 열었다.

이번 파티의 주체자는 극 중 문정(엄정화 분)의 아버지로 나오는 봉수 역의 김병기.

봉수는 혼기가 꽉 차다 못해 넘친 문정을 어떻게 서든 결혼을 시키려는 열혈 아버지로 문정과 재희의 러브라인의 주요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삼계탕 파티에 참석한 지진희는 “얼마 만에 모인 자리인지 모르겠다.”며 “사실 빠듯한 스케줄에 많이 지쳐있었는데, 이제는 힘이 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삼계탕 파티를 계기로 우리 팀이 또 한번 단합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이렇게 현장 분위기 좋은 데서 연기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덧 붙였다.

또한 엄정화는 “오늘은 지난번 단합대회 때 매니저들한테 끌려 나가는 일 없이 술은 적당히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며,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재희를 둘러싼 러브라인들이 생긴다고 하는데, 삼계탕 먹고 재희 잘 지켜야겠다”고 말했다.

김병기 역시 극 중 딸인 엄정화를 챙기며, “많이 먹고 힘내서 절대 뺏기지 말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삼계탕(?)을 타고 본격적인 재희와 문정의 멜로 라인이 부각되고 있는 <결혼 못하는 남자>는 앞으로 재희를 둘러싼 라이벌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이제 막 재희와 가까워지고 있는 문정의 에피소드가 펼쳐질 전망이다.

재희와 문정의 사랑의 결과가 기대되는 <결혼 못하는 남자>는 매주 월, 화 KBS2에서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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