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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차와 빛의 축제 - “송년, 새해희망의 길 로”
겨울철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의 장 제공…
  • 기사등록 2007-12-10 0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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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5시 보성 회천일대 봇재다원 차밭에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기원하는 대형트리 점등식과 함께 “보성차밭 빛의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빛의 축제는 대형트리 점등식과 함께 연말연시에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새해 매시지를 전달, 축하공연, 화합의 한마당 등 “빛의 축제”행사를 2008년 2월말까지 겨울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군에서는 차밭 대형 트리를 올해 높이 140m, 폭 150m 규모로 전년보다 더 크고 화려한 규모로 50만 여개의 형형색색 LED(액정표시장치)조명을 이용,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환상적 장면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을 위해 눈꽃이 내리는 듯한 \"은하수 터널 산책로\"와 연인․가족들이 서로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사랑의 포터샵\", 녹차밭 빛의 거리 등 이색 체험 거리가 마련 돼 데이트 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보성군관계자는 “겨울철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어울린 환상적인 녹차밭 트리를 만들었다”면서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머물면서 참여하고 즐기는 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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