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김병로 서해지방해경청장은 “최 일선 직원들과의 지휘 철학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수해경서를 방문하여 격의 없는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청장은 오늘 오전 10시경 여수해경서를 방문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 현장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요 업무추진 현황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속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와 함께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 여수서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지는 김병로 서해지방해경청장
또한, 자리를 옮겨 일선 봉산파출소와 경비함정을 방문해 해양사고 즉각 대응 태세를 중점적으로 점검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 및 의경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여수해경이 관할하는 해상은 석유화학 단지 및 유류 액체 화물선의 물동량이 많은 여수·광양항이 포함되어 있어 유류오염 사고와 해양사고 대응에 그 중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현장에서의 초동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평소 기본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해경 방문을 마친 김 청장은 여수항만 VTS를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 격려와 함께 경위 손대휘 등 3명에 대한 업무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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