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수) 양 기관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 보호 지원 사업 관련 정보공유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복지서비스의 제공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그 외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를 위한 상호 협력 등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역 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복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5개 지역센터(나주,담양,영광,화순,곡성)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협력기관들은 다양한 위기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공동체적 책임의식과 관심을 가질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덕진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단법인 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가 장성군에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과 인성함양, 품성계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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