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는 주택 공터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티가 인근 임야로 비화되어 확대된 화재로 추정되고, 출동한 소방대는 인근 주택으로 연소 확대 대비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임야화재 진압활동에 일조하였다.
강진소방서 장흥119안전센터장(지방소방경 김영태)은 이번 사고에 대해 “전국적으로 3월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함으로 산림이나 인접한곳, 논밭에서 소각을 할 경우에는 미리 소방서에 신고하여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