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주)와 김해시의회 반딧불봉사단(단장 박은희)은 지난 29일 김해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건강도우미 약상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김해시자원봉센터 설립 20주년 맞아 매월 1회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일환이며, 창원산단 내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지용)의 후원과 반딧불봉사단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참여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약상자를 조립하고 사포로 모서리를 매끄럽게 다듬고 광택제를 칠하여 약상자를 완성했으며, 약상자에는 가정에서 꼭 필요한 밴드, 상처 치료 연고, 파스 등 7종의 상비약과 응급처치 물품이 포함되어 있다
건강도우미 약상자는 김해시재가복지연합회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고 가정내 필수 상비약을 구비해 놓지 못하는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전달되어 홀몸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활동에 참가한 김형수 시의회 의장은 "의료혜택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잘 대처하고 건강한 생활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을 상자에 함께 담았다며 뜻 깊은 활동에 참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는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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