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원준법지원센터,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위한 “사랑의 쌀뒤주”운영 - “사랑의 쌀뒤주” 전국 준법지원센터 최초 운영
  • 기사등록 2019-04-02 09:38:3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남원준법지원센터(소장 마상칠)는 이달 1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뒤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진배경은 보호관찰대상자들이 보호자의 애정결핍과 의식주 등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범행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안타깝게 여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남원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하승길) 이복순 위원이 선뜻 300만 원을 기탁하여 운영하게 된 것이다.

 

추진 방법은 1층 민원대기실에 쌀뒤주를 비치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직원에게 신청하면 즉시 지원을 할 수 있게 마련하였다.

 

남원준법지원센터 마상칠 소장은 “따뜻한 보호관찰 실천으로 대상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 재범방지의 첫걸음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이복순 위원처럼 지역 어른들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뒤주”는 불우대상자에게 따뜻한 사랑의 실천으로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 준법지원센터에서는 최초로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503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