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나주시와 합동으로 목사고을 시장 일원에서 봄철 화재 홍보 안전캠페인 및 전통시장 내 단독경보형 감기지 설치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캠페인에는 김도연 나주소방서장을 비롯해 나주시 한병선 안전도시 건설국장, 강민엽 안전재난과장,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유관기관 등 62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서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촉진, 산불예방 캠페인, 화재시 피난먼저 등을 홍보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나주시 중부남성의용소방대장(강경조), 중부여성의용소방대장(선금숙)은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렵고, 전문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초기진압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사고을시장 내 개별 점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김도연 나주소방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시장상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취약시간대 순찰 활동 등을 통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선제적 대응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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