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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화재시 ‘피난우선’ 패러다임 집중홍보 - ‘불 나면 문닫고 피난 먼저’ 인명피해 줄이기 나서
  • 기사등록 2019-04-05 10: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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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난 중심의 선 대피 후 신고의 피난우선 패러다임 전환 집중홍보에 나섰다.

 

피난우선 패러다임은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에서 피난이 늦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됨에 따라 피난우선 안전의식 전환을 통해 인명 피해를 저감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연평균 44,000여 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화재로 인해 매년 평균 1,856명이 사고 피해를, 325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화재 건수는 감소 추세이나 사상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불 나면 대피 먼저!’ 인식이 꼭 필요할 때다. 

 

소방서는 피난우선 정책홍보를 통한 국민공감대 형성, 무각본 소방훈련 실시, 유관기관·단체 등과의 공동캠페인, 특정소방대상물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시 피난훈련 중점실시 지도, 비상구 바닥, 계단, 통로 등에 대형 픽토그램(문닫고·피난우선·119신고) 표기 확산을 통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화된 피난우선교육·홍보로 화재와 인명 피해의 획기적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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