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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무원이 바라본, 주민불편 처리창구 운영 - 군 공무원이 직접 보고 느낀 주민 불편 내부망 통해 접수 - 익명성 보장해 체감도 높은 불편사항 접수 기대
  • 기사등록 2019-04-08 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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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이성 기자]장흥군(군수 정종순)은 4월부터 ‘관찰 25시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 25시 알림서비스’는 공무원이 평소 근무하면서 직접 보고 느낀 주민 생활 불편사항을 내부 행정망을 통해 알리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판단하고,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발 빠르게 대응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같은 제도는 최근 직원과의 소통간담회 시 제안된 내용으로 군민위주 행정실천을 위해 도입하게 됐다.

 

주민 안전과 직결되어 신속성을 요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의 불편사항 등이 주요 알림 내용이다.

 

공공시설 파손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뿐만 아니라, 표지판, 관광지 안내 등 기록 오류와 시기에 맞지 않는 문구사용 등 알림 대상도 광범위하다.

 

5월부터는 건의자의 익명성 보장을 위해 별도의 시스템을 도입해 건의자 비공개 시스템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장흥군은 이번에 시행하는 알림서비스가 군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관찰한 현장 견문 보고제여서 체감도 높은 불편 사항들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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