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IPYG 김해체육관에서 "WE ARE onE"(제공=IWPG)
IPYG 세계를 하나로 홧팅
민홍철 국회의원과 IWPG 평화 사랑해요 (제공=IWPG)
IPYG 청년회원의 분주함 속에서도 잃지않는 미소
모두를 환영한다는 아름다운손동작(제공=IWPG)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랑으로 하나 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9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김해시 삼계동에 소재를 둔 김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부산 경남 동부 김해지부 (IWPG, 지부장 윤정옥) 외 여성회원 30명과 IPYG(국제청년평화단체) 팀장 김민형 외 청년회원 20명도 참석하였다.
김해시 장애인 단체연합회 주최로 주관은 (사) 한국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에서 후원은 김해시에서 하였다.
식전행사로는 ▲오카리나 ▲오크렐레 ▲국악공연 ▲바람개비밴드의 공연이 있었다. 기념식에는 ▲표창장수여 ▲격려사(허성곤 김해시장) ▲축사(국회의원) ▲장애인들의 장기자랑 및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장애인의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그밖에도 장애인보장기구 전시 및 무상점검, 건강상담 및 홍보, 이미용 서비스,도자기 만들기 등 19개의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장애인 부모들이 운영하는 매듭공예 부스는 많은 인기를 끌었다.
IWPG(김해지부장 윤정옥) IPYG(팀장 김민형) 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Q. 오늘 행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오늘 직접 봉사 활동을 해보니 어떤 점이 어려웠는지?
IWPG(김해지부장 윤정옥)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NGO단체로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 국제법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고 하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축제행사에 일반인들로 구성된 여러 봉사단체가 서로 도와주는 손길로 하나 되는 모습들이 좋았고 함께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다"고 했다.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으나 장소가 가파른 오르막이라 장애인분들이 힘들어하여 내년에는 좀 더 좋은 장소를 선정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IPYG(국제청년평화단체) 팀장 김민형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뿌듯했으며, 작은 손길들이 모여 가까이 있는 이웃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했다"고 한다.
민홍철 국회의원은 "평화 화이팅"이라며 더욱더 힘을 실어주었다. 여성청년 회원들은 오늘 하루 자원봉사자로서 장애인분들의 하차시, 자리이동봉사 및 점심 배식봉사를 하였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내년에도 같이 동참하고 싶다는 여성회원님의 노란색 티와 노란스카프는 행사가 끝난 지 한참이 지나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밝은 미소로써 인사하는 IWPG 여성회원 들의 따뜻한 봉사의 손길, IPYG 청년회원들의 풋풋함과 싱그러운 미소를 내년에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 다들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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