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읍면협의체의 역량 증진 및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위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와 민·관협력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읍면 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후원과 기부, 재능봉사, 복지서비스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는 10개 읍면 총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김규탁 위원장은 “읍면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소외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왔지만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점이 아쉬움이었다”며 “교육을 통해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향후 내실 있는 활동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