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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시장 영화 ‘해운대’ 관람 - 센텀CGV에서 한국 최초 블록버스터 재난영화 해운대 관람
  • 기사등록 2009-07-27 16: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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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이 지난해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제작돼 한국영화 흥행 쓰나미 열풍을 몰고 있는 영화 ‘해운대’를 내일(7. 28) 오후 6시 25분 센텀CGV에서 부산시민과 함께 관람한다.

제작비 130억원이 들어간 한국 최초의 재난블록버스터답게 해운대 시장 앞 도로 50m 구간에 수조세트를 제작해 촬영했으며, 광안대교 전면 통제와 남천동 대형 수조세트 촬영 등 부산이 아니면 불가능했을 촬영이 곳곳에 넘쳐난다. 이는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소방본부, 부산지방경찰청 등 각 관계기관의 협조가 아니었더라면 불가능했을 촬영이다.

한편 촬영이 한창이던 지난해 9월 4일 허남식 부산시장은 미포 선착장의 ‘해운대’ 제작팀을 방문해 부산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되는 ‘해운대’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부산의 랜드마크이자 최고의 관광지인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가 아시아 영화중심도시 부산의 위상을 또 한번 세계 속에 널리 떨치게 될 것을 격려하기도 했다.

‘해운대’는 해운대구청, 해운대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등 12개 기관이 촬영을 지원하였으며 촬영에 동원된 보조출연자도 일평균 30명, 연인원 2만1000명에 달한다. 영화 촬영팀이 부산에 머물면서 쓴 돈은 영수증으로 확인된 것(숙식비 인건비 장비대여료 등)만 14억3000만 원이다.

무엇보다도 한국 최초의 재난블록버스터로써 각종 흥행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이 영화로 세계적인 관광지 해운대의 홍보효과는 물론 영화도시 부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떨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1년까지 센텀시티내에 부산국제영화제 주 상영관인 부산영상센터(두레라움)와 영화, 드라마, 콘텐츠 개발업체들의 집적지가 될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를 건립하는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부산시민이 추구하는 『아시아 영상허브 부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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