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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 ‘가장 빛나’ - 남해마늘연구소·산청한방약초연구소도 상위 평가
  • 기사등록 2009-07-27 18: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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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동녹차연구소가 전국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경남은 하동녹차연구소를 비롯해 남해마늘연구소, 산청한방약초연구소도 상위로 평가받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구소가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도 가장 많이 지원받게 된다.

27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지식경제부가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 연차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하동녹차연구소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해마늘연구소와 산청한방약초연구소가 상위로 평가받는 등 3개 사업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인센티브로 하동녹차연구소 5,000만원을, 남해마늘연구소 5,000만원, 산청한방약초연구소 3,500만원 총 1억3,500만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 받게 된다.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특화연구소 건립과 장비구축, 공동연구개발, 기업지원, 시험생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9개 연구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한 사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로 국비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고 사업 추진이 저조한 사업은 보조금 일부를 삭감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현장실태 조사를 거쳐 공개평가를 실시했다.

경남도는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을 도내 지역특화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김태호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2005년 5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총사업비 3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동녹차연구소, 남해마늘연구소 설립 및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 6월 추가사업 공모에 산청한방약초연구소가 선정됨에 따라 총 5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구소 3개소 설립 및 육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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