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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공부문 승용차운행 선택 요일제로 전환
  • 기사등록 2009-07-28 15: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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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승용차 홀짝제(2부제)운행이 선택요일제로 전환된다.

완도군은 고유가로 인해 지난해 6월 2일부터 공공부문 승용차에 대해 홀짝제를 적용해 왔으나 최근 유가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 듬에 따라 이달27부터 선택 요일제로 변경 시행하기로 했다.

선택 요일제는 참여자의 재량과 자율성 확대를 위해 차량소유자 스스로 월-금요일중 하루를 선택해 쉬는 제도로 대상차량의 식별이 쉽도록 요일별로 색상을 달리하는 스티커를 부착 한다.

완도군은 우선 공공기관의 공용차 (전용 및 업무용 승용차량)와 공공기관 근무자의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전면시행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해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나가며 정기적으로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간차량을 대상으로 선택 요일제 참여를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민원인 차량인 경우에는 끝 번호 요일제(월요일1, 6,번,화요일2,7번 출입통제)를 적용하여 공공기관 출입을 관리하는 등 점차 선택 요일제 동참분위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지침에 의해 요일제 에서제외 되는 차량은 경차, 장애인사용승용차, 긴급자동차,보도용자동차,외교용자동차,군용자동차,경호용자동차,화물자동차,특수자동차,승합자동차,(7인승이상), 하이브리자동차, 임산부 및 유아동승차량 등으로 언제나 운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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