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는 고령화로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3,000㎡ 면적에 품질 좋은 녹차를 생산하기 위한 잡초제거 및 주변 환경정리로 온 몸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은 보성의 상징인 녹차수확을 도우며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실시한 봉사활동은 농산물의 소중함은 물론,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며 농민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농장 관계자는 “날씨는 너무 덥고 일손은 부족해서 녹차 수확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소방대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동철 보성소방서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실질적으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와 이웃사랑과 119봉사정신을 실천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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