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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밤을 “해변공원”에서
  • 기사등록 2009-07-30 14: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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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서는 하계 피서철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해변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해변공원 내 질서 문란행위에 대하여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한다. 이를 위하여 완도군청과 완도읍사무소에서 합동으로 순찰조를 편성하여 매일 야간에 순찰을 한다.
 
해변공원 내에 간이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여 주류 및 음식물을 판매하는 행위와 공원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를 계도.단속하며 특히 최경주광장 그린홀 내에서 취사행위나 음주행주를 집중 단속한다.

완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광장에서 술자리를 벌리거나 삼겹살을 구워먹는 행위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건강의 섬 완도의 이미지를 손상하고 있다. 또한 공원내 통행길에 간이테이블을 설치하여 영업을 함에 따라 통행에 지장이 있으며 지나가는 이용객들에게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
 
완도군 관계자에 의하면 안내방송과 계도를 통하여 사전에 해변공원내 질서 문란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용객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해변공원을 사랑하고 쾌적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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