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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여름철 장소별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하자 -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 기사등록 2009-07-31 16: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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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주춤하고,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물놀이 인명피해 절반 줄이기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강력한 대처에 나서고 있다.

인명피해 발생비율의 80%가 피서객들의 안전수칙 불이행등 안전불감증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장소별로는 하천(강)에서 50%, 연령대별로는 35%가 10대 이하에서 집중되고, 시기적으로는 주말(토,일)에 45%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되고 있다.

특히 하천,강에서 50%가 발생하고 있어 장소별 안전수칙(수영장,하천,강,계곡,바다)을 숙지하여 안전한 여름나기가 되었으면 한다.

- 수영장

1.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한다.
2. 물속에 들어가서는 물에 대한 적응 동작을 실시 한다.
3.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4.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면 바로 밖으로 나와,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청한다.
5. 어린이의 경우 안전요원, 보호자가 있는 곳에서만 물놀이를 하도록 한다.

- 하천,강,계곡

1. 수영 구역을 구분해 놓은 곳에서만 수영을 한다.
2. 하천,강,계곡에서는 다이빙을 하지 않는다.
3. 수영하다가 춥고 소름이 끼칠 때에는 물 밖으로 나와 담요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한다.
4. 수영 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고 옷을 갈아입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 한다.
5. 가족이 함께 간 경우에는 어린이 물놀이 사고에 특히 유의 한다.

- 바다
1. 바다에서는 수심이 조류에 따라 변하므로 경고판이나 주위 사항을 잘 살펴야 한다.
2. 물 밑에 조개껍질이나 미끄러운 돌이 있는지 주의 해야 한다.
3. 수영에 자신 있어도 절대 해변에서 멀리 가지 않는다.
4. 파도에 따라 떠밀려 갈 수 있으므로 얇은 곳이라도 어린이 혼자 있게 하지 않는다.
5. 긴 소매 옷이나 모자 등을 쓰거나 빛 차단 크림을 특히 노출이 많이 되는 신체부분에 발라 준다.
6. 야간 및 음주후에는 절대 수영을 삼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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